열심히 신고 중 by 아빠늑대

살다보면 경찰력이나 공권력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사회의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다가 교통위반 하는 차량들을 자주 보는데 최근 블랙박스와 신고 제도의 발달로 귀찮음을 무릎쓰고 신고를 날리고 있습니다. 교통위반은 <스마트 국민제보> 일반 위험요소나 공익 문제들은 <국민신문고>를 통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번호판을 꺽어 단속을 피하려는 얄팍한 생각을 가진 오토바이 2대를 신고했습니다. 오토바이는 번호판이 뒷쪽에 하나 뿐인데 과속이나 칼치기 등의 불법행위를 하고서도 단속에 걸리지 않기 위해 번호판을 꺽어 누구인지 못 알아보도록 하는 것이지요. 이런 부류들 때문에 이륜차의 이미지가 나빠지고 교통 안전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렇다고 제가 무슨 신고성애자는 아닙니다. 실수한 것과 명백한 것은 구분할 줄 압니다. 그리고 신고도 문제를 확실하게 전달하기 위해 영상등을 써야 하는데 솔직히 귀찮습니다. 그래도 합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조금이라도 좋아지는게 있겠죠. 큰 문제는 작은 문제들을 내버려 두는데서 시작됩니다. 포트홀이 생기기 전에 이미 갈라짐등의 징조가 있는 것처럼요. 이런 신고를 하는분이 늘어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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