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질 by 아빠늑대

좌 미입금 업체, 우 입금 업체 ㅋㅋ



관점의 중요성 by 아빠늑대

속칭 '포터 블루' 라고 불리우던 삼성 스마트폰의 색감 논쟁!!

그.러.나!

세상의 모든 것은 관점에 따라 달라진다!


BTS가 놀랍다 by 아빠늑대

솔직히 정말 놀랍습니다. 왜냐하면 전 BTS를 '전혀' 모르거든요. 미국에서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나 미국을 점령한' 이라는 표현을 쓰던데 그건 저에게도 마찬가지 입니다. 세대가 바뀌면서 음악의 마케팅도 달라졌나봐요. 예전에는 어르신들도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렇게 유명한 노래나 그룹이라면 들어는 봤거든요. 그들 노래를 한 소절 정도는 흥얼거릴 수도 있었어요. 옛날에 어르신들이 서태지를 손가락질 하면서도 "그 뭐시냐 이상한 ~~~ XX OO ~~ 하는 노래 맞지?" 정도로 말이죠. 그런데 정말 호불호의 문제가 아나리 전혀 몰라요. 노래 내용은 커녕, 제목도 몰라요. 그런데 엄청난 그룹이라고 합니다. 세상이 많이 달라졌네요.


G304 마우스 by 아빠늑대

이것 이전에는 G102 유선 마우스를 사용했습니다. 다양한 마우스들을 사용해 봤고, 어떤것은 좋고, 어떤것은 첫 대면부터 실망스럽기도 했습니다만 102로는 꽤 오래 사용했습니다, 그만큼 마음에 든 것이겠지요. 하지만 한가지 마우스를 사용하게 되면 그 어떤 마우스건 손이나 손목이 아파옵니다. 그래서 102와 함께, MS의 손목 보호용 마우스를 번갈아가며 사용했지요.

사실 무선 마우스는 선의 걸리적 거림이 없는 대신 건전지 무게 때문에 유선보다 일찍 손에 피로감이 옵니다. 그래서 무선의 편리함을 알면서도 무선을 선택하는데 걸림돌이 되었었죠. 성능은 크게 상관이 없었습니다, 예전처럼 포인터가 마우스의 속도를 못 따라갈 정도의 초기형만 아니라면 게임을 많이 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마이너스 요소는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이 G304는 무게가 80g 정도라는데 확실히 가볍습니다. 102을 쓰고 있기에, 다른 모든 외형적 요소들이 거의 똑같은지라 비교하기 쉬웠습니다. 물론 유선 102가 조금 더 가볍습니다만 304가 차이를 극명하게 느낄 정도의 무게감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게이밍 마우스로 나온지라 마치 유선마우스처럼 움직여 줍니다. 게임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다르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일반 사용에 있어서도 예전에는 분명 구분이 되었거든요, 하지만 이건 그런게 없네요.

하지만 역시 5만원이 넘는 가격은 걸리적거리네요. 솔직히 이런 좋은 느낌이 가격에 대한 보상심리가 아닐까 싶은 마음도 듭니다. 요즘에야 워낙 고가의 마우스들이 많아서 고가만 돌아다니면 별 것 아닐 수 있겠지만 만원대의 102를 쓰다가 외형적으로 똑같은데 선만없는 304를 쓰면 뭔가 죄책감 비슷한 것도 느껴집니다. "내가 이거 너무 낭비한거 아닌가?" 라고 말이죠. 키보드때는 그런게 덜한데 마우스는 그런 감정이 드는건 역시 키보드 보다 마우스를 조금 아래로 보고 있는게 아닐까도 싶습니다, 사실 그렇지도 않은데 말이지요.

여튼간에 다른 이야기가 없습니다. 외형은 102와 똑같고(광 나오는 부분의 디자인이 조금 다름), 클릭감도 똑같고, 사이드 버튼도 똑같고... 아! 조금 다르기는 합니다 사이드 버튼이 102보다 조금 가벼워요. 다른 부분은 다 똑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달그락 거림 소리나 좌우 클릭감이 다르다고 하시는데 그건 초기 불량으로 생각됩니다 제것은 그런게 없어요. 개봉했는데 바로 그렇다면 바꿔야 할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로지텍 게이밍 소프트웨어가 안깔려서 버튼 셋팅을 위해 PC방을 찾아야 했습니다. 로지텍에 문의하고 받은 해결책은 통하지 않았어요. OTL


베놈 - 난 재미있던데? by 아빠늑대

베놈 보고 왔습니다. 인터넷의 많은 저평가들 때문에 솔직히 고민을 좀 했습니다만 딱히 다른건 볼만한게 없더라고요, 그간 몇몇 영화평을 보신 분들 중 눈썰미가 좋으신 분은 아시겠지만, 전 깊은 생각 안합니다. 톤 앤 매너 적절하고, 보고 즐거우면 그만이기에 요즘처럼 CG 떡칠한 엔터테인먼트 영화들이 나와주는게 너~무 좋습니다.

물론 보고 즐거운데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스토리의 조밀함을 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또 다른 사람은 개연성을 따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때문에 예술 영화를 보고도 감동을 받는 분도 계신거고, B급 영화들만 찾아다니는 분들도 있습니다. 전 CF처럼 눈을 확 끄는 것들이 많은 영화가 좋습니다. 물론 기본은 해야 하겠지만요.
<이런거 기대하시나요?>

그런 의미에서 베놈은 참 적절한 영화입니다. CG가 쏱아지고, 징글징글하게 생긴 놈들이 무게감 있는 펀치도 좀 날려주고, 유머도 좀 넣어주고 말이죠. 30분이 잘렸다지만, 덴센트의 투자로 중국 개봉을 앞둬 여기저기 손봤다지만 어쨌거나 붕붕 날고, 퍽퍽 쳐주니 재미있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게 또 톰 하디가 연기를 잘해서 그렇겠죠? 생각해보면 원맨쇼인데.

안잘리면 더 재미있었을거라는 사람도 있던데 안잘린건 안봐서 모르겠습니다. 그런건 보고 난 다음에 이야기 해도 충분해요. 지금 내가 보고 있는게 재미있느냐 없느냐가 세상의 전부죠. 그런데 확실히 포스터나 몇몇 장면들에서 나오는 '괴물' 같은 베놈은 없네요. 난데없이 '지구를 지켜라!'는 뜬금포지만 뭐 어때요? 재미있는데.
<사실 이쪽에 더 가깝기는 해요 ㅎㅎ>

예를들어 달콤한 인생에서 파묻힌 병헌이 좀비처럼 튀어나오는 비개연성도 전 재미만 있으면 충분해요. 그 장면이 리버스의 의미라고 하는건 신경쓰지 않아요, 살아나오고 그 다음이면 족하죠. 그런데 재미가 없으면 그런게 눈에 띄겠죠, 툴툴 거리면서 '저 흙의 무게가 얼마인지 생각이나 하나?'라고 하겠죠. 그런겁니다... 제 영화의 눈은. ㅋ~

마지막 쿠키 영상의 그놈은 뭔지 몰랐어요. 나중에 알아보니 그런 놈이더군요. 지금까지의 마블처럼 다음 이야기의 힌트겠죠, 그거 하나 있습니다.

매번 영화 이야기 할때마다 제 주관적 평가점수를 주는 것처럼 이번에도 10점 만점에 7점 줄랍니다.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