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파김치님 블로그에서 봄꽃에 대한 이야기를 보다가 서울에서 느낀 벚꽃의 감정 때문에 한번 써 봅니다, 전 서울와서 윤중로 벚꽃축제를 한다길레 기대를 품고 갔습니다만 "대단히" 실망하고 왔습니다. 경주나 진해 벚꽃은 사람 눈높이에 맞추어져 벚꽃이 대단히 아름답고 경주만 해도 벚꽃이 터널을 이루어 과연 벚꽃이다라는 생각이 들도록 하죠.
그런데 여의도 가서 보니 벚꽃들이 죄다 사람 머리보다 높은 위치에 그나마 한쪽에만 나무가 심어져 뭔가 잘린듯한 느낌으로 주고 거기다 입구쪽에는 황우석 지지자들의 시끄러운 스피커소리, 윤중로 안에서는 장애 걸인들의 모습과 그들이 틀어 놓은 뽕짝.
축제를 계획한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벚꽃나무 위에 동네 이장님용 스피커를 달고 좋지도 않은 음악을 틀어 놓았을까요? 축제라면서 그 안에서 구걸하는 사람들과 장사하는 사람을 터치 하지 않은 이유는 또 무엇일까요. 그리고 유명하다는 윤중로 벚꽃은 원래 저런 것이었나요 아니면 지금 바뀌어서 저모양이 된 것인가요.
제가 관광 도시에서 살다가 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좀 건방진 소리 입니다만 그정도 벚꽃을 보고 축제라고 말하는 서울 시민들이 불쌍하기까지 합니다. 차라리 윤중로를 찾아가던 도중 보인 오래된 아파트 - 무슨 아파트인지는 모르겠는데 건물이 오래된것 같더군요 - 담벼락 옆에 피어있던 개나리들이 더 아름다웠습니다.
파김치님 블로그에서 봄꽃에 대한 이야기를 보다가 서울에서 느낀 벚꽃의 감정 때문에 한번 써 봅니다, 전 서울와서 윤중로 벚꽃축제를 한다길레 기대를 품고 갔습니다만 "대단히" 실망하고 왔습니다. 경주나 진해 벚꽃은 사람 눈높이에 맞추어져 벚꽃이 대단히 아름답고 경주만 해도 벚꽃이 터널을 이루어 과연 벚꽃이다라는 생각이 들도록 하죠.
그런데 여의도 가서 보니 벚꽃들이 죄다 사람 머리보다 높은 위치에 그나마 한쪽에만 나무가 심어져 뭔가 잘린듯한 느낌으로 주고 거기다 입구쪽에는 황우석 지지자들의 시끄러운 스피커소리, 윤중로 안에서는 장애 걸인들의 모습과 그들이 틀어 놓은 뽕짝.
축제를 계획한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벚꽃나무 위에 동네 이장님용 스피커를 달고 좋지도 않은 음악을 틀어 놓았을까요? 축제라면서 그 안에서 구걸하는 사람들과 장사하는 사람을 터치 하지 않은 이유는 또 무엇일까요. 그리고 유명하다는 윤중로 벚꽃은 원래 저런 것이었나요 아니면 지금 바뀌어서 저모양이 된 것인가요.
제가 관광 도시에서 살다가 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좀 건방진 소리 입니다만 그정도 벚꽃을 보고 축제라고 말하는 서울 시민들이 불쌍하기까지 합니다. 차라리 윤중로를 찾아가던 도중 보인 오래된 아파트 - 무슨 아파트인지는 모르겠는데 건물이 오래된것 같더군요 - 담벼락 옆에 피어있던 개나리들이 더 아름다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