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들어오자 마자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네, 쥐꼬리 만한 돈을 벌면서 쓰기는 잘도 씁니다. 이번에 지른 품목은 아이팟 나노와 나이키 플러스 킷. 운동용으로 사용하려고 지른거죠. 그냥 음악만 들으면 재미없고 나이키 플러스 킷 홈페이지에 운동을 위한 음악과 트레이너의 음성등이 잘 갖추어져 운동하기 편하도록 되어 있더군요.
하지만 역시나 잘난 맛에 사는 애플답게 주변기기 값이 엄청납니다. 솔직히 이 센서 하나와 어뎁터를 이 가격에 판다는 것은 때로 독과점의 폐해가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뭐 어쨌거나 다른 선택이 없으니 할 수 없죠. 헌데 센서 보정하기가 무척이나 힘드네요. 알다시피 플러스 킷을 설치하려면 나이키의 플러스 신발을 사야 하는데 그건 도저히 못 지르겠고 그냥 센서 파우치를 하나 사서 집어 넣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냥 랩에 감아서 케이블 타이로 묶어서 사용해 봤는데 잘 흐르고 자꾸만 빠져 나오더군요. 암밴드까지는 (욕심은 나지만) 살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그냥 집에 있는 힙섹 같은 것에 넣어서 사용해 봐야죠. 애플이 정말 사람 잘 잡아 먹는 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 이 플러스킷과 나이키 신발 그리고 암밴드 등을 갖추면 아이팟 하나 새로 사는 값 보다 더 나가더군요. 덩달아 다른 서드파티 업체들도 이것과 비등한 가격으로 팔아먹고 말이죠. 전 아무리 해도 스티브 잡스를 잘 봐줄 수 없네요. 취향 탓인가?
여전히 폰카로 찍는 거라 화질이 좀 구립니다만 적당히 보고 이해해 주세요. 저기 저 빨간색의 동그란 놈이 신발에 넣는 센서이고 아래 조그만 것이 수신부이자 각종 데이터를 처리하는 부분입니다. 일단 이걸 설치하고 달리면 자기가 운동한 거리와 소모된 칼로리를 적당히 계산해 준다는군요. 아직까지 센서를 처리할 방법을 찾지 못해 직접 시험해 보지 않아 얼마나 정확도가 높은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써보신 많은 분들이 마라톤용 만보계와 비교해서 그다지 거리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보면 꽤나 정확한거 아니냐고 말씀들을 하시고 여러가지 부가 효과도 있으니 물건산 값은 할꺼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뭐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장난감들을 위안삼아 살도 좀 빠지기를 기대합니다. 제가 살빼서 훈남되면 세상을 깔보고 다닐... (응?) ... 흠흠.
참! 헌데 이 센서 내장형 베터리를 가지고 있더군요, 그래서 홈페이지 등을 찾아보니 100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운동할 때만 작동되니 대략 1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1년이 지나면 수신부나 센서가 멀쩡해도 베터리가 없으니 버리고 새로 사야 합니다. 이것 참 문제가 있네요. 환경적으로나 건전 소비 지향적으로나 말입니다. 나중에 가면 누군가 그냥 베터리를 연결해 쓰는 방법을 말해 주려나요? 어차피 1년 뒤면 센서를 새로 사야하니 그때가서 분해해도 상관 없을 것 아닙니까.
아니면 잡스가 이것도 분해하거나 하면 벽돌로 만들어 버리려나?
하지만 역시나 잘난 맛에 사는 애플답게 주변기기 값이 엄청납니다. 솔직히 이 센서 하나와 어뎁터를 이 가격에 판다는 것은 때로 독과점의 폐해가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뭐 어쨌거나 다른 선택이 없으니 할 수 없죠. 헌데 센서 보정하기가 무척이나 힘드네요. 알다시피 플러스 킷을 설치하려면 나이키의 플러스 신발을 사야 하는데 그건 도저히 못 지르겠고 그냥 센서 파우치를 하나 사서 집어 넣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냥 랩에 감아서 케이블 타이로 묶어서 사용해 봤는데 잘 흐르고 자꾸만 빠져 나오더군요. 암밴드까지는 (욕심은 나지만) 살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그냥 집에 있는 힙섹 같은 것에 넣어서 사용해 봐야죠. 애플이 정말 사람 잘 잡아 먹는 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 이 플러스킷과 나이키 신발 그리고 암밴드 등을 갖추면 아이팟 하나 새로 사는 값 보다 더 나가더군요. 덩달아 다른 서드파티 업체들도 이것과 비등한 가격으로 팔아먹고 말이죠. 전 아무리 해도 스티브 잡스를 잘 봐줄 수 없네요. 취향 탓인가?

하지만 써보신 많은 분들이 마라톤용 만보계와 비교해서 그다지 거리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보면 꽤나 정확한거 아니냐고 말씀들을 하시고 여러가지 부가 효과도 있으니 물건산 값은 할꺼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뭐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장난감들을 위안삼아 살도 좀 빠지기를 기대합니다. 제가 살빼서 훈남되면 세상을 깔보고 다닐... (응?) ... 흠흠.
참! 헌데 이 센서 내장형 베터리를 가지고 있더군요, 그래서 홈페이지 등을 찾아보니 100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운동할 때만 작동되니 대략 1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1년이 지나면 수신부나 센서가 멀쩡해도 베터리가 없으니 버리고 새로 사야 합니다. 이것 참 문제가 있네요. 환경적으로나 건전 소비 지향적으로나 말입니다. 나중에 가면 누군가 그냥 베터리를 연결해 쓰는 방법을 말해 주려나요? 어차피 1년 뒤면 센서를 새로 사야하니 그때가서 분해해도 상관 없을 것 아닙니까.
아니면 잡스가 이것도 분해하거나 하면 벽돌로 만들어 버리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