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가 약먹은 듯한 모습을 보여서 재 설치를 했습니다. 헌데 설치하고 바로 문제를 일으켜 버리더군요. 이유는 뭔지 모르겠지만 설치 다 하고 뭔가 좀 하려고 하자 익스플로러 에러를 띄우며 먹통이 되는 겁니다. 많이 열받더군요. 주말이라고는 하지만 설치까지 몇 시간이나 걸렸고 필요한 소프트웨어도 다 깔아 놓은 상태였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다시 설치! 그러나 이번에는 또 오픈 오피스가 에러를!!! 지우고 다시 깔아 봤지만 무슨 원인이 있었던 건지 계속해서 사용 중 에러를 보이더군요. 결국 짜증나서 포기해 버리고 노트북 살때 딸려오는 비스타를 설치 했습니다. 아무래도 지꺼니까 가장 잘 맞겠다 싶어서였죠. 지금 비스타 설치하고 SP1 까지 설치한 다음 글을 쓰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SP1이 설치되고 나니 쓰고 지우는데 걸리는 시간이 확 줄어들었네요. 예전에 파일 하나 지우는데 생 쑈를 한 것을 생각해 보면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의 변화는 바로 이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또 여러가지 설치를 해야 하는 것을 생각한다면 정말 지겹네요. 오늘 하루에만 윈도우를 몇 번이나 까는건지... 이거 설치하면서 지금 고스트 프로그램을 구입해야 하나~ 하고 정말 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거 엄청난 값만 아니면 사서 백업을 받아 버릴건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