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올라 바쁩니다. 거의 단순 노동식의 일들이 밀려와서 이래저래 처리 하느라고 시간이 없어 죽겠는데 블로그에 들어와서 이러는 거 보면 아무래도 블로그 중독인 것 같습니다. 며칠 동안 놀지도 않고 일을 해야 하는데 단순 계산으로 따져봐도 이러고 시간을 보내면 틀림없이 마무리 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물론 잠자는 시간 줄이고 밥먹는 시간 줄이고 어찌 어찌 한다면 못 할 것도 없지만 밥 먹을 때, 잠 잘 때가 되면 또 지금과 비슷한 마음과 자기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거 고쳐야 하는데 참 큰일입니다. 사람이 똑똑하지 못하면 성실하기라도 해야 하는데 말이죠.



2. IT 쪽 밸리를 보니 난데없이 FF 하고 IE 하고 싸움이 난 모양이던데 그게 뭔 짓인지 모르겠네요. 저 같은 경우는 IE6 와 FF3 를 둘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둘 다 필요한 만큼 필요하고 또 구린 부분은 여전히 구린, 그런 여느 것과 같은 평범한 소프트웨어일 뿐입니다. 돈 주고 사는 것이라서 돈 값을 해라는 요구도 아니고 (물론 IE의 경우 돌려보면 돈을 낸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만) 굳이 다른 사람들 기분 나쁜 말까지 써가면서 그럴 필요가 있나 싶네요.

가끔 빠돌이 이야기도 나오던데 FF 쪽 사람들 그러는게 아니죠. 솔직히 말해 IE를 빠돌이라서 쓰는 사람이 도대체 어디 있습니까? 대부분 그냥 윈도우에 들어가 있으니 쓰는거고 좀 아는 사람들도 나름 익숙해서 편하니 쓰는건데 그걸 마치 뭣도 모르는 사람인냥 취급하면 누가 듣기 좋아라 하겠습니까? 차라리 그럴바에는 차라리 "나와라 주먹으로 이야기 좀 하자" 라고 하세요.

막말따나 누구나 다 FF의 설정들을 건드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걸 일일이 찾아다 주워 들어가며 쓸 의무를 지닌것도 아니고 액티브 엑스가 바이러스의 온상이라지만 그건 쉬우니 쉽게 접근한다는 관점에서 봐야 할 수도 있는거고 막말따나 보지도 않고 설치하는 사람이 액티브 엑스 대신 뭘 설치하라고 한들 설치 안하겠습니까? 결국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귀찮음만 더 늘어나는 것일 뿐인데요.

어쨌거나 쓰는데 이게 좋다, 저게 좋다 라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고 특별히 딴지 걸 일도 없지만 상대를 빠돌이라느니 뭐니 하며 비하하지는 마세요. 그게 뭡니까?



3. 음악을 하나 구해 듣고 있어요. 하나는 영화 '장화홍련'의 OST 에 쓰인 이병우의 돌이킬 수 없는 걸음이고 다른 하나는 울티마 음악이네요. 지금 올려둔 것은 울티마 음악이에요. 돌이킬 수 없는 걸음은 벅스뮤직에서 600원에 팔더군요. 헌데 너무 짧아요, 뭐 길다고 좋은건 아니지만 말이에요. 울티마는 저작권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구글에서 자유롭게 검색되고 있어서 다른 음악들과 좀 다른게 아닌가 생각은 하고 있는데 만약 이것도 단속의 대상이 된다면 삭제 해야지요. 이건 돈주고 산게 아니니까요.

어쨌거나 간만에 울티마 음악을 듣다보니 예전에 울티마8을 구입해서 무진장 좋아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그런거 다 모으겠다고 작정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다 팔아먹고 남은게 거의 없군요. :D 당시로서는 그래픽도 엄청나고 스토리도 대단한 것이 그런 마음이 들도록 한 것이 이상한 것은 아닌 것 같네요.

어쨌거나 이런 종류의 음악도 참 듣기 좋은 것 같아요 WOW의 그 음악들도 은근히 듣기 좋아서 받아두고 듣고 있습죠. 거기다 공짜로 들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요. :D  ... 헌데 게임은 지금 하면 좀 보기가 구리고 그렇겠죠? ^^

(들으시려면 플레이 버튼을)
by 파파울프 | 2008/07/04 18:46 | 썰! | 트랙백 | 덧글(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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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키치너 at 2008/07/04 18:52
솔직히 익스플로러 빠돌이라는 게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 그냥 딴 거 깔기 귀찮으니까, 딴 거는 모르니까, 그냥 쓰는 사람이 대부분일텐데 말이죠.
Commented by 파파울프 at 2008/07/04 21:14
그냥 있으니 쓰는건데 그리 말하는 것은 정말 웃긴거죠. 그리고 쓰는 사람이 있는 것과 비교해 불편하다는 둥 하는 말을 하는 것은 당연한건데 그걸 용인 못하는 것도 우습죠
Commented by 샛별 at 2008/07/04 19:25
제가 IE를 쓰는이유.

1. 그 빌어먹을 ActiveX를 이용해서 로그인한다음 들어가는 게임들.


그거밖에 없음둥.
Commented by 파파울프 at 2008/07/04 21:14
전 인터넷 뱅킹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라... 이상하게 FF에서 IE TAB을 깔고 전환한 다음 들어가면 에러가 나더군요.
Commented by 까마귀 at 2008/07/04 20:03
솔직히 이 논쟁은 맥이냐 윈도우냐 하는 수준...[...]
Commented by 파파울프 at 2008/07/04 21:15
그것보다 더 한심하죠.
Commented by 어릿광대 at 2008/07/04 20:58
1. 저는 하루에 오전과 저녁에 컴퓨터에 접속해서 블로그에 덧글이나 안부글 있나 보는정도지요.
원래 역사/x희왕/학교애기하려고 하는데.
이건 뭐 많이 글쓰는순서로 보면 x희왕이 대다수이고..
사극이나 드라마나 음식 포스트 담아오거나 제가 쓰는 정도네요. 쩝..
아마 하루에 인터넷하는게 6시간은 될거라고 봅니다(아마도요;;)
Commented by 파파울프 at 2008/07/04 21:15
제 블로그에 주제를 역사로 정해놓고 글을 써도 사실 잡담이나 정치사회 이야기가 더 많은 것을 본다면 특별히 이상한 것도 아니죠 뭐 ^^
Commented by 사바욘의_단_울휀스 at 2008/07/04 21:56
좀 심심하신 분들이 있으신가봐요^^
Commented by 파파울프 at 2008/07/05 14:55
로테이션이네요... 정치 이야기가 늘어나고 있으니 저런 이야기로 돌아가고 그리고 다음은 또 남녀 떡밥?
Commented by highseek at 2008/07/04 21:58
IE 쓰는사람 : 딴거깔기 귀찮은 사람
FF 쓰는사람 : 그냥 FF가 좋은사람

...전 그저 귀찮은 사람 -_-
Commented by 파파울프 at 2008/07/05 14:55
전 둘 다 씁니다. 마음에 완벽하게 딱 드는놈이 없어서 말이죠 ^^
Commented by 샛별 at 2008/07/04 22:08
파파울프님. 걍 인터넷뱅킹도 요즘은 별별 이상한 보안체제를 갖춰놔서 알패스를 이용한 로그인도 에러뜨고, 아주 회개망칙합니다.

인터넷뱅킹은 IE쓰는게 속편할듯.
Commented by 파파울프 at 2008/07/05 14:56
그렇지 않아도 그래서 IE를 함께 쓰고 있습니다. IE TAB으로 할 수 없는 것들도 나오더군요
Commented by 늑대별 at 2008/07/04 22:21
본인들이 만들고 파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치고받는 이유를 알 수가 없군요. 그 참..좀 다양함을 인정해 줄 수는 없나요? 이것도 저것도 쓰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나름대로 있을텐데 말이죠.
Commented by 파파울프 at 2008/07/05 14:56
그러게 말입니다. 이게 무슨 대단한 뭐라고 마치 자기들이 선민이라도 되는 냥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면 솔직히 비웃음이 저절로 나와요.
Commented by 팬저슈렉 at 2008/07/04 22:26
간만에 듣는 stone 이군요 - pc speaker 나 adlib 시절부터 맘에 들던 곡입니다 :)
Commented by 파파울프 at 2008/07/05 14:57
그때 사운드 블러스터의 음악이 나오는 것을 듣고 얼마나 놀랐는지... 윙커맨더 음악 때문에 제가 한동안 꿈속에서도 그게 나왔더랬습니다. ^^
Commented by 예거마이스터 at 2008/07/04 22:37
FF나 IE나.. 취향대로 쓰면 될 것을.. (저는 둘 다 씁니다요.. ㅎㅎ)
Commented by 파파울프 at 2008/07/05 14:57
그러게 말이죠, 저도 둘 다 씁니다. ^^
Commented by 감자부침개 at 2008/07/04 23:12
저는 FF를 쓰는 쪽인데, FF가 편리하다거나 설정이 자유롭다거나 하는 이유가 아닙니다. 애초에 만질줄도 몰라요.
그저, 제 컴이 구릴 뿐입니다(...) IE는 속터집니다요 ;ㅁ;
Commented by 파파울프 at 2008/07/05 14:57
저사양의 컴에서는 FF가 좋을 떄가 많죠.
Commented by 책벌레 at 2008/07/05 16:09
저도 어제부터 파이어폭스를 쓰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책벌레 at 2008/07/05 16:10
단, 로그인이 불편하여 알패스를 써야 하는 웹사이트는 익스플로러 6.0을 사용하죠.
Commented by 파파울프 at 2008/07/06 00:19
알패스의 기능은 어떤지 잘 모르겠군요. 하지만 IE 하고 IE TOY 하고 적용하면 대단히 편리해 집니다. 자동 로그인 기능도 있고, 마우스 제스쳐 기능도 있고 그외 잡다한 기능들이 많지요. 함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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