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또 종교구나 by 아빠늑대

[뉴스링크] 이번에 예맨에서 피살당한 엄영선씨의 부검결과 총 5곳의 총상을 확인했고 4발은 관통, 1발은 비관통으로 주로 안면쪽에 대고 쐈다는군요. 시신에서 구타나 결박의 흔적이 없다는 것으로 봐서 세워두고 바로 난사를 한 모양입니다. 보통 처형 방식을 사용할 때 후두부 쪽에서 단발 사격을 하거나 쏴도 거리가 있는 곳에서 쏘게 되는데 이번의 경우는 근거리에서 연사를 한 것으로 상당히 잔혹한 방식이라 좀 의아했어요. 한국인 여자가 예맨에서 무슨 원한을 질 일이 있을까 싶었죠. 헌데 알고보니 또 종교 때문이었더군요.

한국인 엄영선씨가 종교활동을 했는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하지만 독일인들의 경우는 분명히 기독교 종교포교 활동을 했고 이에 상대방이 격분을 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그의 편지에서 여전히 그들의 반응을 무시하고 포교를 계속 할 것임을 밝혔다고 합니다. [뉴스링크] 이 독일인이 후원받은 종교 단체를 보니 역시나 개독교 단체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복음주의 단체라고 해서 추정한 것입니다) 엄씨가 종교활동을 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봉사와 포교를 구분하지 못하는 이런 종교인들 때문에 계속 사단이 남에도 꿋꿋하게 계속 보내는거 보면 참 징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PS : 엄한 사람들 보내서 "순교"하게 만들지 말고 먼저 지도자가 모범을 좀 보이지? 순교도 모범을 보이란 말이다! 뒤에서 사람 목숨가지고 장난치지 말고.


덧글

  • 아브공군 2009/06/24 06:14 # 답글

    그러니까요. 에휴....
  • 아빠늑대 2009/06/24 15:38 #

    에휴.
  • Silver 2009/06/24 07:04 # 답글

    이세상은 정신차리고 살지 않으면 무서운 나라
  • 아빠늑대 2009/06/24 15:38 #

    가끔은 어디 숨어서 조용히 살고 싶어요
  • 2009/06/24 08:57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아빠늑대 2009/06/24 15:39 #

    그렇죠 뭐. 저 독일인도 다른 활동을 하면서 포교를 했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그들은 포교와 봉사를 전혀 구분하지 않으니 의료활동만 했다는 말이 믿어지지 않네요
  • 소시민 2009/06/24 09:16 # 답글

    엄한 사람들 보내서 "순교"하게 만들지 말고 먼저 지도자가 모범을 좀 보이지?

    - 욥 트류니히트가 생각나는군요.
  • 햄스터92 2009/06/24 09:30 # 삭제

    얀 장군의 가슴을 때리는 명언!!!
  • 아빠늑대 2009/06/24 15:39 #

    욥처럼 한번 망해도 어딘가에 또 나타나 기득권을 노립니다
  • tranGster 2009/06/24 09:30 # 답글

    저 선교 문화좀 좀 좀.

    나름대로 자기 믿음 가지고 있는 사람들한테, 자꾸 믿으라고 하니 화가 안날까;;;;
  • 아빠늑대 2009/06/24 15:40 #

    믿으라고 강요하는게 아니라 믿을 수 밖에 없도록 감동 시켜야 하는데 그걸 몰라요. 타인을 그저 "무식하고, 야만적인" 사람들이라 규정하고 자신들의 문화에 감화 시켜야 하는 정도로 생각하는 오만함이 기저에 가득 깔려 있는 것 같습니다
  • 지나가던과객 2009/06/24 09:59 # 삭제 답글

    엄한 놈 옆에 있다가 총알을 맞았군요.
  • 아빠늑대 2009/06/24 15:41 #

    엄한놈이라고 할수도 없는게 다들 같은 봉사(?) 그룹이라더군요
  • 比良坂初音 2009/06/24 10:17 # 답글

    어차피 이번에는 쥐새끼 소망장로 정권답게 아예 죽은 사람이 뭔짓하고 다녔는지는
    싹 다 묻어버리려던 느낌이던데요 뭐...
    딴데도 아니고 매일 경제에서 기사를 내긴 냈다는게 좀 웃기지만...
  • 아빠늑대 2009/06/24 15:41 #

    떠들면 피곤해 진다고 알아서 기었을지도 모르죠
  • 캐안습 2009/06/24 10:24 # 답글

    본인들이 원하는 일이니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하는 것도 좋지 싶습니다.
    단 앞으로 각서 쓰라고 하고 내보내주지요.

    "출국후 본인의 신체와 소지재산에 대해 벌어지는 모든 일은 모두 본인의 책임이며 본인의 피해에 대해 본인의 소속 교회를 제외한 타인 및 타 단체, 국가에 대해 일체의 피해보상 및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으며 만일 본인에 대해 벌어진 일에 대해 그 처리를 위하여 본인의 소속 교회와 가족을 제외한 타인 및 타 단체, 국가에서 모든 유무형적 비용이 발생할 경우 본인 및 본인의 가족, 본인의 소속교회가 그 지급을 포괄적으로 보증하며 이에 날인함."

    이정도 쓰면~~~~
  • 아빠늑대 2009/06/24 15:43 #

    써도 별 소용이 없더군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법이 좋아서 말입니다
  • Cuchulainn 2009/06/25 13:03 # 삭제

    개독들을 과소평가하시고 계시네요.

    나라에서 말렸더니 종교탄압이랍시고 지랄법석에 염병을 떨던 병신들이 저 족속들인데, 저런게 통할 턱이 있을리가요.
  • 캐안습 2009/06/25 14:05 #

    과소평가라뇨.
    소싯적엔 개독전도사와 서로 고소드립까지 치면서 재미있게 놀아본 경력도 있답니다.

    저런 거 정말 쓰고 나가면 배째라 해버리면 좋을 텐데 말입니다.
    한번 배째라하면 나갈 종자도 없을 걸요.
    그런데 이미 아프간이란 선례가 있기 때문에 ~~
  • 2009/06/24 14:04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비센 2009/06/24 14:52 # 삭제 답글

    이 부분에 대해선 별로 머라하고 싶지 않네요.
    가서 죽는다는데. 말리고 싶은생각은 없고. 가지말았으면 하는마음도 없습니다.
    민주국가에서 자아가 확립된 성인들 스스로의 선택인데...
    물론 교단에서 등떠밀어 가면안되겟죠ㅡ,.ㅡ
    쨋든 .. 그런식으로 막무가내로 위험지역 들어갈거면 국가에 국민들에게 폐끼치는 짓은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네요. 특히 주님의 보살핌으로 살아돌아왔다는 소리하는 사람들은 제발좀;;
    분노하다못해 허무하더군요
  • 아빠늑대 2009/06/24 15:44 #

    어쨌든 뉴스에는 나오는거고 뭐라 안하면 입이 근질거려서 말이지요
  • 윙후사르 2009/06/24 20:28 # 삭제 답글

    외국인들도 있다길래 그냥 정상적인 기독교계 봉사단체정도에 불과한데 광신교도들이 난리피운 건가 했는데 그게 아니라는 건가요?
  • 아빠늑대 2009/06/25 13:19 #

    광신도 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슬람 사람에게 포교를 하려했고 그 당사자가 발끈했다는 소식은 슈피겔에 나왔네요
  • Lucy 2009/06/26 13:50 # 삭제 답글

    음... 제 친구가... 그런걸까요
  • 아빠늑대 2009/06/26 14:26 #

    모르지요.
  • lucy 2009/07/02 17:25 # 삭제 답글

    아닙니다~ 그리고 독일희생자의 아버지 기사가 있으니 참고하셔요

    http://www.thelocal.de/national/20090619-200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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