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내일 일을 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새벽까지 꺠서 이러고 있습니다. 어제는 밤새도록 막걸리 마시며 놀다가 꼴딱 보내 버리더만 오늘은 아무것도 하는 일이 없는데도 이러네요. 뭐, 하루종일 멀쩡한 정신으로 깨어 있다면야 하루를 잠을 안자든지, 한달을 잠을 안자든지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만... (아... 한달은 좀 너무하구나... 그건 병인데) 어제 먹은 막걸리가 너무나 생각나서 그런지... 요즘에는 막걸리가 맛있어서 좋아 죽겠다능. (소주는 너무 싫다능..., 머리가 너무 아프다능)
뭐, 오덕 흉내는 그만두고... 새벽에 잠이 안와서 책 좀 보다가 그것도 답답해서 집어 치워 버리고는 블로그 스킨을 바꿔 봤습니다. 뭘 알고 하는거라면 금방 끝낼 일이지만 제 블로그에 자주 와 보신 분들은 제가 어디 그럴만한 능력이 있던가요? CSS고 HTML이고 매번 공부 좀 해보겠다고 마음만 먹고 실천은 하지 않는 일이 어디 하루 이틀의 일이어야죠. 그러니 지금도 그런 능력이 있을리 없고 방법은 오로지 삽.질!
CSS 부분에 있는 모든 수치들을 하나하나 변경해 보고, 그 변화를 기억했다가 다음 변환을 시도하고... 그러다 보니 많은 부분들이 서로 연관되어 있는 것들은 도저히 확인하거나 바꿀 수 없지만 그냥 폭 넓히거나 줄이거나 혹은 그림 바꾸거나 지우거나 하는 일은 되더란 말입니다? 그래서 재미 들려서 요것 조것 바꾸다 보니 벌써 새벽 6시가 다가오네요. 조금만 있으면 나가야 하는데 이거 뭔...아무튼 기존 2.0 스킨에서 조금씩만 바꾸고 이미지 교체하고 나서 보시는 스킨이 바로 이겁니다. 삽질의 결과물! 하지만 역시 마음에는 들지 않네요. 예술에 재능이 있는게 아니라서 눈은 하늘을 찌르는데 손은 지하를 파고 들어가니 그 갭을 어찌 매우겠습니까.



덧글
위장효과 2009/11/06 07:55 # 답글
출근은 어찌 하시려고......
아빠늑대 2009/11/06 15:44 #
헤롱헤롱 하고 있습니다. 크크크
暗雲姬 2009/11/06 08:12 # 답글
그런데...포스팅한 날짜와 시간은 어디 있나요.
아빠늑대 2009/11/06 15:45 #
스킨 만들떄 일부러 빼버렸어요, 보기가 좋지 않아서 말이죠
오작서생 2009/11/06 09:44 # 삭제 답글
사골게리온 처럼 우려 먹을 수 있는 하유희양이군요...-ㅅ-
아빠늑대 2009/11/06 15:45 #
많이 써먹을 만한 형태입지요. 클~
bruce 2009/11/06 10:05 # 삭제 답글
아빠늑대님! 매번 느끼지만 닉내임이 참 특이합니다. 궁금해요. 가능하다면 알려주세요? 근데 유명한 blogger인데 제가 초보에 느꼈던것을 지금도 느끼세요? 저도 마찬 가지지만요 ㅋㅋ. 근데 제가 하고 있는 사이트는 11월중에 개편된다고하는데 우리같이 초보자들의 불편함을 싹으리 채워준다네요... 그래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담에 한번 놀러여서 한번 만들어 보세요. 지금은 어렵구요 개편되면요... 글도 잘쓰시고 스킨을 멋있게 꾸며보세요 제가 바뀌면 알려 드릴께요. 오늘은 좀 피곤 하시겠어요? 쉬면서 일하세요... 존 하루 되시고요
아빠늑대 2009/11/06 15:49 #
전 유명 블로거가 아닙니다. ^^; 아빠늑대는 예전에 쓰던 닉네임 파파울프에서 한글로 바꾼거고 별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이라서요...파파울프는 WWII 전쟁사에서 유사한 것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bruce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