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피곤하니 by 아빠늑대

세워둔 바이크를 어떤 사람이 후진하면서 쳤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 때문에 이리저리 다니고 보험처리하고, 어쩌고 하느라고 평소보다 좀 많이 움직이고, 많이 신경을 썼습니다. 그래서 피곤함이 몰려오더군요 이른 저녁부터. 그래서 잠깐만 쉬자는 마음에 누웠는데 그때부터 출근 알람이 울릴때까지 자버렸습니다. 방에 불도 켜져있고, 컴퓨터도 켜 놓고, 설거지 꺼리도 그대로 뒀네요. 그렇게 잤는데 아침에 머리가 안아픈거 보면 정말 푹 잤나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겨우 그정도로 그렇게나 피로감을 느낄 수 있는가 싶습니다. 체력이 얼마나 딸리면 그런건지 좀 한심하네요.



덧글

  • bullgorm 2017/06/08 13:21 #

    일이 고되도 마음이 편하면 피로를 쉽게 느끼지 않죠.. 전 막노동에 가까운 일을 하지만 짐이 많은 날보다 사람들과 치받는 날이 언제나 더 고된 거 같습니다..
  • 아빠늑대 2017/06/09 13:02 #

    일은 어차피 죽을 정도의 일도 아니고, 힘들어도 사람이 하는 일이지요. 하지만 사람관계는 정말 끝을 모르겠네요.
  • 침묵제독 2017/06/08 16:13 #

    거의 금요일이면 겪는 일입니다. . . -.-;;;
    야근을 하면 10시든 12시든 씻고, 간단히 간식먹고, TV랑 인터넷도 좀 보고 자는데...
    금요일에 정시에 퇴근하면(6/5같은 공휴일 전날도...-.-;)...새벽에 일어나 옷갈아입고, 대충 씻고, 다시 잠을 청하죠..-.-;
  • 아빠늑대 2017/06/09 13:02 #

    그떄 피로가 몽땅 몰려오는지도 모르지요. 전 이제 야근은 거의 없어졌습니다만 이제는 체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순수한 물리적 체력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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