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가니 이상하네 by 아빠늑대

판터레스트 라는 사이트 말입니다. 예전에 옛날 사진들 모아둔 사람이 있어서 링크 해 두고 찾았었는데, 한동안 못 갔어요. 그런데 어느날 보니 야사로 가득 차 있더군요. 그게 인기라서 그런걸 먼저 보여주는 건지, 아니면 관리가 안되는건지, 이도저도 아니면 혹시 내가 그런걸 좋아한다고 알아서 정리 해 보여주는 건지. 어쨌거나 민망합니다, 그걸 보려고 들어가는게 아닌데 말이죠. 다행이도 제가 즐겨찾는 이미지 올리는 분의 페이지는 멀쩡하게 살아 있어서 다행이기는 합디다만.


PS: 웨일 브라우저를 써보는 중인데, 자기들이 말하는 것 처럼 "빠르"지는 않습니다만 편의기능이 많아서 좋군요. 하지만 아직 무언가 왈가왈부 하기에는 좀 이르군요.

이노무 방청소는 by 아빠늑대

해도 해도 끝이 없습니다. 머리털은 도대체 얼마나 더 빠져야 만족하려는지, 먼지는 얼마나 더 쌓여야 시원하려는지. 매일 청소기로 쏙쏙 빨려 들어가는 모습을 봤는데 어느세 먼지 덩어리가 구석에 말려들어가 있군요. 이참에 아예 "미니멀한" 삶을 살아볼까 싶네요. 주변에 물건이 많으니 구석구석에서 모여드는 모양인데... 라고 했지만 여기서 뭘 덜어내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군요.


지뢰제거는 포퓰리즘 by 아빠늑대

대체 복무로 지뢰제거를 시킨다... 군대와 멀어진 사람들이 보면 "아~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 위험한 일을 저놈들 시키는구나" 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애시당초 지뢰 제거는 제거하는 사람보다 떠내려온 지뢰가 있는 동네 주민들이 더 위험함. 지뢰 제거를 옛날처럼 대검으로 쑤셔서 느낌 보고 흙 털어내서 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은 보호장구 쓰고, 장비 동원해서 제거함. 그리고 지뢰 제거 시즌이 끝나면 뭘 시킬건가? 군사 훈련은 안할 것 아닌가.

결국 남 보기에 그럴듯 해 보이라고 치장만 했을 뿐이지, 꼬롬한 목적으로도 실질적 목적으로도 부합하지 못한다는 것. 정말 대체복무가 필요한 곳은 치매 중증 요양원, 사회복지센터, 폐기물 처리장, 재해복구 같은 곳이다. 24시간 내내 필요하며, 어지간한 체력과 정신력이 없다면 감내하기 힘들며, 그렇기에 가려는 사람이 적지만 정말 사람이 필요한 그런 곳 말이다. 정말 지뢰제거를 시키려면 국제 단체로 소속시켜서 전 세계 오지 지뢰밭을 찾아다니던가.


여름 끝났다 각오해 by 아빠늑대


얼마 안남았음~가을? 그거 먹는건가요?

캐논 M50으로 왔어요 by 아빠늑대

캐논 800D로 가려다가 M50으로 왔습니다. 제 카메라 사용 패턴은 여기저기 가지고 다니면서 풍경 찍는 라이트한 사용입니다. 그런데 그러기에는 100D도 큽니다. 그리고 제가 더 고급기로 갈꺼라는 생각도 안듭니다. 그럴바에는 800D 보다는 더 작은 M50 쪽이 낫다는 생각을 했죠.

그런데 미러리스는 소니쪽이나 니콘 쪽이고, 이쪽에서 또 근시일에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성능도 미러리스는 그쪽이 훨~씬 좋다고도 하고요. 그런데 좋은 성능만큼 가격도 어마무시 하더군요. 그래서 가격 보고 그냥 바로 닫아버렸습니다. 100D는 중고나라에 올렸네요.

그리고 일단 같은 캐논인지라 어뎁터를 써서 EF 렌즈들을 쓸 수도 있어서, 그 렌즈 몽땅 다 팔 자신이 없으니 어뎁터를 써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EF-M 렌즈가 얼마 없더라도 이렇게 해서 활용이 가능하겠죠. 어차피 헤비 유저나 전문가가 아니니 약간의 단점은 감수하고요.



이건 딴 이야기.

중고나라는 알림이라도 뜨나요? 판매글 올리자마자 산다는 문자가 옵디다. 그런데 내용도 안보고 제목만 보고 보냈는지 직거래만 한다고 하는데 택배로 보내달라네요. 업자인가요? 전 택배로 이런 물건을 안전하게 보낼 방법도 없고, 무서워서 못 보내겠습니다. 차라리 사람을 만나는 무서움을 감당하는게 낫지.

또 다른 이야기.

카메라는 주식인가요? 새 카메라를 알아보면서 네이버 장터를 돌아다니는데 시간 단위로 가격이 달라지네요? 60만원 했다가 56만원이 되더니만 생각 좀 한다고 오후까지 기다렸더니 68만원이 됩디다. 그러다가 다음날에는 또 62만원으로 떨어지고. 이건 뭐... 거기다 최저가는 재고 보유도 안하고 올리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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