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을 이겨내니 또 지름이로구나 by 아빠늑대

EF-S 10-18mm 를 구매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렌즈군인데 크롭에서 조금이라도 넓은 화면을 얻기 위해서 이만한 선택이 또 없지 싶습니다. 전에는 단렌즈를 많이 썼는데 이제는 줌이 좋네요, 편해서. 카메라를 들고 나갈 때, 예전에는 18-55 와 30 art 두가지를 들고 나갔었는데 이제는 요놈과 art 두가지를 가지고 나가야겠습니다.

여튼간에! 렌즈 산건 중요한게 아니고...

사실 마트에 갔다가 신형 카메라에 푹 꽂혔어요. 처음에는 200D (제것이 100D 입니다) 정도면 참 좋겠다 싶었는데 (다른건 상관 없지만 액정화면 틸팅 기능이 탐나요) 옆에 800D 보니 또 그게 좋더라고요. 그러다가 미러리스 쪽에 M5 같은걸 보니 왜 또 그리 멋있게 생긴건지, 마치 깔끔하게 양복 차려입은 신사 같았어요.

풀프레임...은 크게 탐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모르니까요. 그저 겉모습만 보고 이야기 해야 하는데 풀프레임들은 일단 바디들이 너무 커요. 하지만 연속촬영 하는걸 시연해 주는데 살짝 마음이 흔들리기는 했어요. 여튼간에 M5는 미러리스인데 뷰파인더도 달리고, 렌즈 디자인들도 정말 깔끔하게 나오더군요. 캐논은 확실히 이쁘게 잘 만드는 것 같아요. (성능 이야기 아님) 가전(?)은 작고 귀여워야 합니다!!

나중에 떡값이라도 떨어지면 손에 잡히는 느낌이 참 편하던 800D를 질러볼까, 아니면 지금 렌즈 다 포기하고 M5로 가볼까 하는 "돈도 없으면서, 김칫국만 시원하게 드링킹 하는 망상"을 품어 보다가 "이 무슨 망발이냐!" 라는 생각을 하다가, "그래도 어째 쫌..." 하다가 결국 10-18을 하나 구매하게 되었네요.


PS: 그. 러. 나!! 아직 저에게는 로또가 남아 있습니돠아아아!!

어? 어어어? by 아빠늑대



멍멍이 소리야 그렇다 치지만 거기에 대놓고 "전공을_살려_유익한..." 라는 테그를 달지는 정말 몰랐다.
아... 놀라워라.

큰일 났습니다 by 아빠늑대



큰일 났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면 진보고, 개를 좋아하면 보수랍니다!! 큰일입니다. 그럼...



고양이를 좋아하는데 근육질이라면 어떻게 되는거죠? 진보 + 보수 해서 중도가 되는건가요??
아아... 세기의 난제가 발생했습니다.

내어 놓은 자식 by 아빠늑대

어...어머니!!

어머나? by 아빠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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