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이 현기차를 사야 할 때 by 아빠늑대

인수 전 바로 테스트를 해본다!!

킹스맨2 보고 왔습니다 by 아빠늑대

6:50분 타임을 예약했습니다. 최근 경주에 시네큐라는 새로운 극장이 들어왔습니다, 보문에 있죠. 경주는 문화 도시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극장을 찾기 힘들어서 그간 울산이나 포항으로 나가 영화를 봤었습니다. 그런데 저번달인가? 새롭게 들어와서 운영을 시작했다는데 모르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오늘 비가 왔다는 거죠. 그리고 제 교통편은 이륜차 입니다. 본래 일기예보 상으로는 4시 전후로 비가 그쳐야 했는데 영화를 다 보고 나온 지금도 비가 오는군요. 기상청이란~ . 여튼 비를 맞아가면서도 예약한게 아까워서 달렸습니다. 새로 생겨서 그런지 인터넷으로 회원가입 후 티켓을 끊으니 5천원에 볼 수 있더군요. 아마... 한 번 뿐이겠죠?

시네큐는 기본적으로 팔걸이가 두 개!!! 입니다. 요즘에는 점차 이렇게 변한다지만... 어쨌거나 더 이상 내 팔걸이는 오른쪽인가? 왼쪽인가? 로 고민하지 않아도 되겠더군요. 그리고 좌석 전후 간격이 넓어서 "의도적으로 다리 치는 놈"이 아니라면 쾌적하게 관람이 가능하겠더군요. 내부야 여느 멀티플렉스 같은 정도지만 경주에는 이런 관이 없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킹스맨2 를 이야기 해 보자면, 재미있었습니다. 분명 재미있는데 킹스맨1의 임팩트 까지는 아니었습니다. 뭐랄까... 1편의 오마주를 2편으로 가져와 세련되게 다듬었달까요? 하지만 1편의 "Manners, Maketh, Man"의 울림은... 그리고 2편은 악역의 임팩트가 좀 약했습니다. 뭐랄까... 약해서 두 개가 된 느낌? 스포없이 이야기 하려니 힘듭니다만 악역이 너무 널렸어요. 액션 장면 또한 1편의 연장선상 입니다. 액션 좋습니다. 그런데 딱 거기까지 입니다.

물론 별 볼일 없느냐? 라고 한다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 터미네이터1 을 보고 터미네이터2를 관람한 충격 같은 것은 없다는 말이지요. 허긴, 모든 영화에 그 정도를 기대한다면 그것도 참 난감한 일이겠다 싶습니다. 자극은 언제나 더 강한 자극으로만 만족할테니까요.

아무튼 즐거웠습니다. 일단 평일이라 사람도 적고, 영화관도 쾌적하고, 영화도 재미있고... 아 이제 남한산성이 남았네요. 다음 달은 정말 풍성한 영화 잔치가 되지 싶습니다.


뭐야 이건? 2 by 아빠늑대

[뉴스링크] 도로 수리하던 작업자들이 폰을 하나 발견했는데 그 폰 안에는 사람 먹는 셀카가 들어 있었고 경찰은 바로 폰 주인을 검거했는데, 마누라의 자백으로 인육 범죄가 검거 됨. 냉장고에는 포장된 인육이 가득하고, 자백으로는 30명 이상은 드셨다네~ 지금까지의 인육 사건 중에서 이만큼 얼척없이 많이 잡아드신 분이 또 있었던가? 찾아봐야곘네.


뭐야 이건? by 아빠늑대

개고기 찬성 집회인데... 참 없어 보이는군요. 근데 주장 내용을 보면 다른건 차치하고 일자리 운운인데, 궁금해서 전국에 개사육 농가가 얼마나 되는가 봤습니다. 정확한 데이터는 잘 없고 정의당쪽에서 나온 이야기로는 1만 7천개 정도의 농장이 있다는군요. 그리고 대략 200만 마리가 식용개로 길러지고 있답니다. 생각보다 많군요.

어쨌거나 확실한건 이들은 전문 시위꾼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러기에는 주장의 내용이 두서도 없고, 근거도 없고, 땡깡 이외의 정제된 단어도 없네요. 개를 먹든 말든 상관없지만 이게 대놓고 권리주장을 할만한 것인가는 아직 생각해 본 일이 없군요. 거부감이 들기도 하고 말이죠. 외국 때문에 개고기를 먹지 않는다는 것 이외에도 종교적 이유 때문에 안먹는 사람도 있거든요.

뭐? 북한? by 아빠늑대

철원 일병 사망 사고를 두고 '북한'을 끌고 나오는 부류들이 보이는데, <오컴의 면도날>을 떠올리길 바란다. 그들 말대로 북한이라면 북괴가 GP GOP를 뚫고 전방에 숱하게 깔린 부대들을 지나, 겨우 진지 공사하고 복귀하는 일병 머리에 일격 필살을 하고 다시 그 길을 되돌아갔다? 왜? 뭐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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